[상보] 이영찬 안성시 국민의힘 예비후보, 민주당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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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성사랑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4-03-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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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영찬 안성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안성시 국힘 국회의원 단수 추천과 관련 2월 20일 오전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국민의힘에서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했다며 유권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아울러, "최근 안성시의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안성시민들은 공정한 공천 과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천 후보자인 김학용 의원에 대한 여러 비리 의혹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의문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천 심사 면접 당시 한 공천관리 위원이 김학용 의원에게 질문한바, 민주당에게 10% 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10%를 극복하고 이길지를 물어 보는 등, 민주당 후보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 공천까지 준것은 선거제, 투표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일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국힘 공관위에 김학용 의원의 탈당 경력과 여러 비리 의혹에 대해 당에 건의하고, 촉구하였으나. 국민의힘에서는 아무런 답이 없는 상태다" 라며 시스템 공천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안성시 국힘 경선은 공정하지 못해 즉각 재심(이의신청)을 제기했다며,  향후  중앙당 공관위의 재심여부 결정 통보와 아울러  김학용 의원의 태도를 본뒤 탈당 후 무소속 출마 등 대응 방안을 지지자 및 당원 등과 상의 하는 등 다각도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김학용 예비후보는 본지와 통화에서 "지난 2월 20일, 이영찬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공천심사 면접당시  공관위원이 김학용 의원에게  민주당에게 10%지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어떻게 10%를 극복하고  이길지를 물어보는 등  민주당 후보에게 10%지고 있는 후보에게 단수공천까지 주어진것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면접 당시 공관위원이 질문한 사항은 현재 당의 예비후보 중  한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민주당 후보에게 10% 이상 지는 것으로 나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의힘 당관계자와 공관위원 등으로 부터  확인한 사항이며,  김학용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뒤진다고 지적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장을 전했다.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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